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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우정(聚友亭)선생이
중종 기묘사화를 피해 합천을 거쳐 함주의 만하봉(晩霞峯) 아래에 은거하면서
저서로는 중용수미천자해(中庸首尾天字解)와 근사록답문요어(近思錄答問要語)를 남겼고
취우정사를 지어 후학들을 가르치며
자손들에게는 가훈십조(家訓十條)를 전했다.
취우정(聚友亭)선생이
중종 기묘사화를 피해 합천을 거쳐 함주의 만하봉(晩霞峯) 아래에 은거하면서
저서로는 중용수미천자해(中庸首尾天字解)와 근사록답문요어(近思錄答問要語)를 남겼고
취우정사를 지어 후학들을 가르치며
자손들에게는 가훈십조(家訓十條)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