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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의 속칭「안(安)터」건너편에 있는 명산(名山) 비봉산(飛鳳山) 4만3천평에 축조(築造)되었다.
1987년2월8일 기공하여 위는 시조(始祖) 상호군공위단(上護軍公位壇)이 되고
아래에 중앙으로 부터 좌(左)는 태사공위단(太師公位壇)이니 전날의 향려단(鄕閭壇)이고
우(右)는 판관공위단(判官公位壇)이니 전날의 오산단(梧山壇)이다.
서(西)는 신기별장공위(神騎別將公位)외 삼위(三位)는 곧 전날의 산파단(山坡壇)이며
우동(右東)은 전리정랑공(典理正郞公) 외 사위(四位)이니 전의 대산단(臺山壇)이다.
1988년부터 추원재 제향을 이 신단소에서 모시기 시작했다.
1990년 봄에 「순흥안씨(順興安氏) 추원단비(追遠壇碑)」를 세웠다.
여기에는 시조이하 7대에 이르는 선조님들의 빛나는 사적과 그간의 관향지 종사(宗事) 연혁,
이 종사에 힘쓴 선조님들의 기적(紀蹟), 또 이번 시조사단을 이전하여 중건한 사실들을 기록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