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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예절

작성일 2012-10-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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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익종중 조회 1,3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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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나라의 호칭 예절
1) 다른 나라에 비해 발달 -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호칭이 달라짐
2) 호칭은 우리 문화의 풍습을 보여주는 상징어이자 예절

 
2. 올바른 호칭의 예
1) 자기 자신의 호칭
웃어른이나 여러 사람에게 자신을 말할 때 - 저, 제
또래나 아랫 사람에게 말할 때 - 나, 내
 
2) 부모에 대한 호칭
자기가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아버지, 어머니
며느리가 시부모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아버님, 어머님
남에게 다른 사람의 부모를 말할 때 - 부친, 모친

3) 부부간의 호칭
남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 - 안사람, 집사람, 아내
남에게 자기의 남편을 말할 때 - 바깥양반, 남편
남에게 그 사람의 남편을 말할 때 - 부군, 바깥어른
남에게 그 사람의 부인을 말할 때 - 부인, 영부인, 안어른

4) 형제 자매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
동생의 형의 아내를 부를 때 - 아주머니, 형수님
남에게 자기의 형수를 말할 때 - 형수씨
형이 동생의 아내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제수씨, 수씨
누나가 남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 올케, 자네
남동생이 누나의 남편을 부를 때나 남에게 말할 때 - 자형, 매형
여동생이 언니의 남편을 부를 때나 남에게 말할 때 - 형부
언니가 여동생의 남편을 말할 때 - ○ 서방(성씨)
오빠가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나 남에게 말할 때 - 매제
 
5) 부모에 대한 호칭의 다른 예
애비, 에미, 아범, 어멈 - 자기 부모보다 웃어른에게 부모를 말할 때,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를 지칭할 때,
                                     또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자, 손녀에게 그 부모를 말할 때
아빠, 엄마 - 배우는 아기가 부모를 부르거나 말할 때
선친(先親), 선비(先비) -남에게 돌아가신 부모를 말할 때
 
6) 자매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의 다른 예
아주미, 아지미, 형수 : 집안 어른에게 형수를 말할 때
언니 : 시누이가 오빠의 아내를 부를 때
매부 :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자매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7) 친족간 호칭이 잘못 사용된 사례
결혼한지 1년이 갓 지난 김씨는 고민거리가 있다.
결혼 전부터 알던 시동생은 '현수 씨'라고 부담없이 이름을 부르지만
나이가 한참 어린 남편의 여동생에게 '아가씨'라고하기에는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시부모 앞에서는 시동생을 '현수 씨'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에 더 문제다.
그런데 시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어 신부의 호칭까지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김씨는 '모른 체 부르지 않고 있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 삼촌, ○○ 숙모라고 불러야지.'하고 아이가 태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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